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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 경기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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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14()과 15(경기도 수원시 광교호수공원 인공암벽에서 제36회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 대회를 개최했다. ()대한산악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산악협회수원시산악협회가 주관하며대한체육회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고디스커버리씨에스()에서 협찬하는 이번 대회는 2016년도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선발전과 2016 1차 코리안컵 시리즈를 겸해 열렸다.

 

전국 17개 시·도 190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대회는 남녀 일반부 난이도속도볼더링 경기로 나눠, 5월 9()엔 남자 난이도와 여자 볼더링남녀 속도 경기가, 10()에는 남자 볼더링과 여자 난이도 경기가 각각 실시했다.

 

 경기결과 남자일반부 난이도 부문에선 박지환(서울아이더클라이밍팀선수가 1위를조승운(광주조선대학교선수가 그 뒤를 이었다.

여자일반부 1위엔 2015년도 스포츠클라이밍 세계랭킹 2위를 기록 중인 김자인(서울더 자스산악회선수가 차지했다.

볼더링 부문 남자부에선 김자비(대구마운틴플러스클라이밍클럽선수가 1위를채성준(부산동아대학교선수가 2위를김영현(충남단국대학교선수가 3위를 기록했다여자일반부에선 김민선(충남단국대학교), 고정란(부산대명여자고등학교), 이가희(서울한광고등학교선수가 각각 1, 2, 3위를 기록했다.

속도경기 남자일반부는 채성준(부산동아대학교)선수가 1위를 차지하였고이승범(서울한양공업고등학교)선수가 2위로 그 뒤를 따랐다. 3위는 이용수(제주제주고등학교)선수가 차지하였다여자일반부 경기는 고정란(부산대명여자고등학교)선수가 1위를윤소현(대구챌린져클라이밍센터)선수가 2김서현(대구남산고등학교)선수가 3위를 차지하였다.

특히 속도경기 남자일반부에서는 1위를 차지한 채성준선수와 2위 이승범선수가 한국신기록을 번갈아 경신하는 보기 드믄 장면을 연출해 관중들의 흥미를 불러 일으켰다결승전에서 만난 두 선수는 경쟁 끝에 채성준선수가 6초 82(한국신기록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인정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스포츠클라이밍은 엘리트 스포츠는 물론 건전한 여가선용과 건강증진을 위한 대중적인 인기 스포츠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며 남자일반부가 전국체전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고아이스클라이밍 남녀일반부도 동계체전에 시범종목으로 승격되었다며 여자부소년체전나아가 올림픽에 이르기까지 정식종목이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힘과 역량을 모아야 할 때라고 밝혔다.

스포츠클라이밍은 2013년 남자일반부(남자대학부 포함)전국체전 정식종목에 이어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이 2020년 하계올림픽 정식종목 채택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 중이다.

한편 이번 대회 결과에 따라 남녀일반부 각 종목 8위까지 선수는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선발해 2016년 대한산악연맹에서 파견하는 각종 국제대회에 스포츠클라이밍위원회 심사 후 국가대표로 선발파견될 예정이다.

 

 

36회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 경기결과

부문

성별

순위

성명

소속

난이도

1

박지환

서울아이더클라이밍팀

2

조승운

광주조선대학교

3

이민영

경기이의고등학교

1

김자인

서울더 자스산악회

2

한스란

서울숭실대학교

3

이가희

서울한광고등학교

볼더링

1

김자비

대구마운틴플러스클라이밍클럽

2

채성준

부산동아대학교

3

김영현

충남단국대학교

1

김민선

충남단국대학교

2

고정란

부산대명여자고등학교

3

이가희

서울한광고등학교

속도

1

채성준

부산동아대학교

2

이승범

서울한양공업고등학교

3

이용수

제주제주고등학교

1

고정란

부산대명여자고등학교

2

윤소현

대구챌린져클라이밍센터

3

김서현

대구남산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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